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발표 예고를 앞두고 동반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5.36포인트(0.56%) 오른 42225.32달러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67% 오른 5670.9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7% 오른 17601.05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날 뉴욕증시 마감 직후 상호 관세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그간 증시에 반영된 관세 비관론이 과도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0.25% 오른 110.42달러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