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호관세 변동성 확대에 혼조 마감…나스닥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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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호관세 변동성 확대에 혼조 마감…나스닥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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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호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 확대되는 변동성에 혼조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0포인트(0.03%) 내린 41989.9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38% 오른 5633.0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7% 오른 17449.89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하루 뒤인 2일 오후 4시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효력을 즉시 발효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장 변동성이 증폭됐고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을 보이는 신규 경제지표들이 시장을 움츠러들게 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시장을 끌어올렸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1.63% 오른 110.1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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