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광동제약은 CU 편의점 전용 파우치형 이온 음료 '비타500 이온플러스'와 GS25 편의점 전용 '비타500 이온액티브'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스포츠음료 수요 확대에 발맞춰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얼음컵이 제공되는 파우치형 패키지로, 간편한 휴대와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타500 이온플러스'는 비타민C 500mg과 전해질 5종(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염소)을 함유했다. 상큼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일상 속 수분 섭취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타500 이온액티브'는 비타민C와 전해질 외에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3종(비타민B2, 나이아신, 비오틴)을 추가로 담아 활력 증진 효과까지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제품은 각각 340mL 기준 52kcal의 저칼로리 음료로 CU와 GS25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비타500의 건강한 에너지를 담으면서도 간편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 음료를 출시했다"며 "봄철 기온이 높아지며 야외 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갈증 해소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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