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일동제약은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성군청, 경북약사회 등과 협력해 이뤄진다. 기부 물품은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약외품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 품목은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마이니 슈퍼비 스트레스 피로케어 △지큐랩 장건강 생유산균 코어 △비타민 음료 아로골드 △고품질 상처 밴드 케어리브 △창상 관리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해열·진통·소염제 캐롤 나이트 연질캡슐 등이 포함됐다.
일동제약은 해당 물품을 각 지역의 관계 기관 및 시설에 전달해 피해 주민은 물론 진화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력을 위한 구호품과 위문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피해 지역에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사의 물품들이 이재민과 화재 대응 및 복구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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