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지속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강보합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0.01%) 오른 42587.50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16% 오른 5776.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6% 오른 18271.86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3월 들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경기둔화 우려를 자극했지만, 전날부터 이어진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 정책에 유연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0.59% 내린 120.6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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