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일동제약은 자사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K-BPI는 국내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조사와 평가를 거쳐 해당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일동제약은 설명했다.
특정 브랜드에 지닌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와 관련해서는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을 따지는 세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 등 활성비타민의 차별점을 앞세워 제품 속성과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는 한편,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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