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 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의 병 포장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바로젯이 기존 PTP 포장에 더해 이달부터 100정 병 포장으로도 출시되면서 의료진과 환자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리바로젯은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로, 스타틴 계열인 피타바스타틴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인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글로벌 최초의 복합 개량신약이다.
이번 병 포장은 환자가 약을 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돕고, 병원과 약국의 조제 과정을 효율화해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JW중외제약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은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 성분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PTP와 병 포장을 모두 보유하며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사용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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