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시의 새로운 해치 캐릭터 '빼꼼해치'가 커넥트플레이스에서 첫선을 보인다.
한화커넥트는 다음 달 28일까지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서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 해치의 새 디자인 빼꼼해치 전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빼꼼해치는 서울시가 지난해 2월 새롭게 선보인 서울시 캐릭터 해치를 형상화한 5M의 대형 벌룬이다.
기존 해치의 얼굴 모양을 최대한 살려 해치 고유의 전통 이미지는 계승하되 캐릭터 선호 트렌드에 맞게 몸통을 단순화하고 분홍색으로 컬러를 바꾼 빼꼼해치는 훨씬 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빼꼼해치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의 외부 연결부 더 데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메인 캐릭터인 소울 해치가 3M 크기의 벌룬 형태로 'I LOVE SEOUL' 포토존이 설치된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중앙보행광장 벽면에 내달 30일까지 전시된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빼꼼해치의 최초 전시 장소로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이 선정된 것은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플레이스는 다양한 문화예술 협업을 통해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찾고 싶은 서울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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