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동반 하락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0.32포인트(0.62%) 내린 41581.31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07% 내린 5614.6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1% 내린 17504.12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정에 돌입해 다음 날 오후 금리에 대한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이 경기침체 우려에 관한 연준의 입장을 기다리며 투자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3.43% 내린 115.4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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