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 '2025년 소상공인 지식재산 출원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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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 '2025년 소상공인 지식재산 출원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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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지부장 박승민)는 광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표출원을 지원하는 '2025년 광주 소상공인 지식재산 출원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식재산 출원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 침해 및 분쟁을 예방하고 IP(지식재산) 확보 중요성 인식 제고 및 IP(지식재산) 확보를 통해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광주광역시에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지원제외대상 : 유흥 향락 업종, 전문업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1개 업체당 최대 2건, 120만원 이내로 상표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해 상표등록 절차·분쟁대응 방법·상표권 침해사례 등의 현장 교육 및 온라인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 시 자부담금 면제 혜택이 있다. 해당 사업은 연중수시(예산 소진시까지)로 모집한다.

한편 2023년에 지원받은 업체의 경우 개발한 브랜드를 상표권 확보를 통해 프랜차이즈업으로 확장해 3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추가로 2개의 가맹점이 오픈 예정이며 본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 초기부터 프랜차이즈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에 도움을 받았다.

사업 문의와 신청은 광주지식재산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지식재산 관련 상담은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연중 제공된다.

박승민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장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이 지식재산 확보를 통해 시장경쟁력 제고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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