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와 협력해 '2025 찾아가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관학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독서를 기반으로 한 독서 및 환경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도서관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신기한 세계 동화책과 신나는 보드게임 △초등 문해력 첫걸음 △자신감 쑥쑥! 놀이 스피치 △그림책 속으로 GO! △지구를 위한 당당한 한 걸음 등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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