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2025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은 중원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한 해 동안 읽을 도서를 선정해 읽음으로써 책으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후보도서를 선정했으며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도서는 아동도서와 성인도서 각 1권씩으로 아동도서 '독립만세버스'는 역사인물 9인과 떠나는 여행으로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와 의의를 알 수 있다.
성인도서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현재의 보수공사와 과거 대온실을 만든 일본인의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대온실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흥망성쇠가 펼쳐진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도서 선정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릴레이 △체험 △원화 전시 등 성남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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