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 청주시립미술관과 '신진 예술가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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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 청주시립미술관과 '신진 예술가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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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백진기 한독 대표와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 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백진기 한독 대표와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 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한독은 한독의약박물관이 청주시립미술관과 지난 12일 충북 음성에 있는 박물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 예술 분야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독은 설명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예술가 창작 지원을 담당하는 청주시립미술관 산하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의 입주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에 최종 선발된 작가는 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와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 동시에 전시를 개최할 기회를 얻게 된다. 선발 작가전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며 상반기 전시는 5월 13일 개막 예정이다.

한독의약박물관을 운영하는 김영진 한독제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독의약박물관은 현대 미술 분야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작가는 전시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의 선순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약 유물뿐 아니라 현대 예술 작품으로 건강과 생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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