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 복지기관에 1억원 상당 음료 기부…"13년째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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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복지기관에 1억원 상당 음료 기부…"13년째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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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광동제약은 제주 복지기관에 1억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 갖고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비타500'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된 음료는 2월 넷째 주와 3월 첫째 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구준모 광동제약 F&B 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제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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