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첫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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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첫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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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는 KGM의 첫번째 하이브리드(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KGM의 첫번째 하이브리드(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타일의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가성비 있는 가격 경쟁력 △도심 주행에서의 최적화 전기 주행 모드 구현 △최고 수준의 연비 개선율 △정통 아웃도어 감성 및 안정적인 승차감 △AVNT 등 고객 편의사양 업그레이드 등이 특징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 효율과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토레스 가솔린 모델 대비 41% 향상된 복합 연비 15.7km/ℓ(18인치휠 기준/도심 16.6km/ℓ)를 달성했다. 20인치휠을 장착해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뛰어난 15.2km/ℓ의 복합 연비를 갖췄다.

전용 변속기인 효율성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변속기(e-DHT)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제공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안정적인 전류 공급으로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130kw의 대용량 모터를 적용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12V LFP 저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흡음형 20인치 타이어가 적용돼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안정적인 승차감도 제공한다. 엔진룸, 엔진커버, 휠하우스 등에는 흡차음재 적용해 정숙성을 실현했다. 쇽업소버 업그레이드를 통해 승차감 및 주행 안정성을 개선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야간 통합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적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을 적용했다. 각종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내비게이션 맵 클러스터 듀얼맵 확장 기능 추가, 2열 히팅시트 제어 메뉴 추가 등 운전자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했다.

KGM의 새로운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KGM 링크'는 개선된 UI·UX로 보다 직관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잔가보장 및 스마트 할부를 통해 고객의 구매 부담은 줄이고 차량 가치 제고를 도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4월 온라인 전용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페셜 에디션(SE)'도 선보인다. 블랙 엣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스마트테일게이트 △딥컨트롤 패키지2 등을 기본 적용해 높은 상품성을 갖춘 온라인 전용 모델로 KGM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가솔린 모델 및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더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등 니즈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별 풀 라인업을 갖췄다"며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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