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삼성글로벌리서치 산하 경영진단실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시스템LSI 사업부에 대한 경영진단에 착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경영진단실은 지난 1월부터 시스템LSI 사업부를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시스템LSI 사업부는 스마트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설계하는 팹리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경영진단은 삼성 경영진단실이 지난해 11월 신설된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스템LSI의 적자가 이어지는 등 사업 실적이 부진함에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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