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5서 금상 포함 총 36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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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5서 금상 포함 총 36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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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LG전자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압도적 기술력을 인정받는 가운데 디자인 경쟁력까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다.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이 적용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스마트홈 허브 LG AI 홈 △이동형 스마트홈 허브로 고객과 교감하는 LG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슬림한 디자인으로 화면의 몰입감을 높인 프리미엄 LCD TV QNED TV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LG 스탠바이미 2 등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과 결합된 혁신적인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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