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간정보 사업 공유" 인천시, '군·구 과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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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간정보 사업 공유" 인천시, '군·구 과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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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덕적도에서 2025 주요업무 추진계획, 시정 현안 등 논의
'1500원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체험으로 시정 공감대 높여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덕적도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덕적도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덕적도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올해 '토지·공간정보로 통(通)하는 도시 인천'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7대 전략을 추진한다. 주요 전략은 △부동산정보 제때 온전히 제공해 시민 재산권 보호 △정확한 지적관리로 고품질 토지행정서비스 △원도심 정주여건 지적재조사로 실현 △시민행복 맞춤형 부동산 관리 △촘촘한 주소정보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로 연결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인천 △공간정보를 가장 잘 구축·활용하는 인천 등이다. 이를 위해 총 78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시와 군·구가 함께 1,500원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이용해 덕적도를 방문하고 업무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업무연찬회 등을 섬 지역에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주소정보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성과 달성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최우수 기관 선정 △(국토교통부) 드론측량 경진대회 미추홀구 최우수 수상, 지적재조사 사업성과 4년 연속 1위 달성 등 토지‧공간정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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