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2025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도서 선정을 위해 3월 7일까지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광복 80주년, 광복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전 세대가 활발히 토론할 수 있는 후보도서를 사서와 평생교육 강사의 추천을 받아 1차 선정했다.
이 가운데 시민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를 올해의 도서로 결정할 방침이다.
후보도서는 성인·아동 도서로 구분되며 성인도서는 △작은 땅의 야수들 △안중근 자서전 △대온실 수리 보고서 △푸른 숨 등 4권이다.
아동도서는 △독립만세버스 △사할린 아리랑 △독립운동가, 난민이 되다 △임시 정부의 꼬마 신부 등 4권이다.
투표는 3월 7일까지 중원도서관 1층 시민의 서재에서 현장 참여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도서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혀가는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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