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직원 연봉 1억3000만 원…퇴사자 3년간 상승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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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직원 연봉 1억3000만 원…퇴사자 3년간 상승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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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2800만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분석 전문 업체 한국CXO연구소는 20일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분석 및 인건비 변동, 월별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직원 범위는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과 부장급 이하 일반 직원이다.

삼성전자의 2024년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급여는 1억2500만~1억29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삼성전자가 사업보고서에 공시한 지난 2018년 평균 보수는 1억1900만 원이었으며, 2023년에는 1억2000만 원을 기록헀다.

지난해 12월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삼성전자 직원 수는 전년 대비 4716명 늘어난 12만5593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2월 사이 총 1만960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했다. 퇴사자는 2022년 6189명에서 2023년 6359명, 2024년 6459명으로 100여 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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