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 [사진=볼보코리아]<br>](/news/photo/202502/633579_548986_4732.jpg)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볼보 EX30이 공식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만 1만6000여명을 돌파한 가운데 오는 3월부터 본격 출고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볼보 EX30은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만대(9만8065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데뷔를 했다. 유럽 시장에서만 7만8032대를 판매해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볼보 EX30은 △안전 공간 기술 △사운드 바 기술이 적용된 1040W급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0km/h에서 100km/h까지 5.3초에 도달하는 퍼포먼스 △합리적인 가격을 적용했다.
특히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5.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 가능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표준 안전 기술인 '안전 공간 기술'이 도입돼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유로앤캡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9개의 스피커와 우퍼로 구성된 1040W급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도 탑재됐다.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도 구성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 EX30의 시승을 신청하신 고객분들이 무려 1만 6천여명에 달하고 출시 직후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는 등 EX30에 보여주시는 높은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많은 국내 고객 분들이 스웨디시 프리미엄 전기차 EX30을 빠르게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