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네트웍스, BYD Auto분당 전시장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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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네트웍스, BYD Auto분당 전시장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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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네트웍스가 BYD Auto분당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 네트웍스가 BYD 오토(Auto) 분당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BYD 오토 분당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1206m2(약 364.82평)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달 초 팝업스토어로 분당 고객들을 먼저 만났던 DT 네트웍스는 이번 정식 전시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BYD의 전기차 기술과 브랜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BYD 오토 분당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BYD 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DT 네트웍스의 서울 서초와 수원 전시장, 부산 팝업스토어, 일산 임시전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DT 네트웍스는 일산과 부산 수영 지역에서도 올 상반기 내 공식 전시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사후 관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4월 초 분당 서비스센터도 오픈한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 테크니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BYD 오토 분당 전시장 담당자는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이 아니라 고객들이 BYD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또한 차량 출고 후에도 보다 편리하게 유지·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가까운 거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마련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권혁민 DT 네트웍스 대표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매 환경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국적으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대해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BYD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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