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작년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91.0% 내린 272억원, 영업이익은 91.5% 내린 33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작년 3분기까지 누계 영업이익 1078억원, 당기순이익 844억원의 양호한 경영 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발표된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결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해지율 가정 변경의 영향으로 전년 말 대비 3.2% 내린 2조320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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