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눈을 피해 이동하고 있다.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28일까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의 예상 적설량은 10∼20㎝다.
강원 내륙과 산지,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30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또 대전·세종·충남·충북에는 5∼15㎝,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경남 서부 내륙에 3∼10㎝, 대구·경북 남서 내륙·울릉도·독도에 3∼8㎝, 경북 동해안·중남부 내륙·경남 내륙에 1∼5㎝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1.0∼5.5m로 예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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