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3일 역대급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에 납품하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혜를 볼 예정이다.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는 SK하이닉스가 4분기 매출 19조7001억원, 영업이익 8조21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망대로라면 SK하이닉스는 분기 첫 8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게 되며, 연간 영업이익 23조원을 넘기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조원대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 반도체를 크게 앞설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의 호실적은 엔비디아의 5세대 HBM3E 수요 확대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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