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금호석유가 올해부터 점진적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39분 기준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7400원(7.40%) 오른 10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호석유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3608억원으로 예상하며 "지난해를 저점으로 점진적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합성고무 체인의 지속적 설비 폐쇄, 구조 조정이 지속돼왔던 상황을 고려할 때 수급밸런스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등도 전방 수요의 점진적 개선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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