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다가오는 내년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새 가방 라인업을 선보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내년 봄∙여름 시즌 가방 라인을 새단장해 출시하고 브랜드 모델 '라이즈(RIIZE)'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2025 신학기 가방은 총 14가지 디자인으로 마련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백팩 10종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부담 없는 사이즈의 저학년용과 깔끔한 디자인과 수납력을 갖춘 고학년용으로 나뉜다. 이 밖에도 차별화된 스타일과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하는 학생들의 취향을 반영한 메신저백 4종도 준비했다.
이번 신학기 가방 라인은 고밀도의 재활용 나일론 원단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탄탄한 내구성과 생활 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에어메쉬 등판으로 통기성을 강화해 쾌적한 사용감은 물론, 캐리어에 고정할 수 있도록 웨빙을 더해 여행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 밖에도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백꾸(가방 꾸미기)'가 가능하도록 디자인 유형별로 미니 백팩 파우치, 빅 로고 파우치, 보조 가방, 태블릿 파우치 등의 스타일링 아이템도 함께 제공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학사일정의 자율화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학기 대비가 예년보다 앞당겨지고 있다. 이처럼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들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다채롭고 매력적인 가방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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