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8월 발생한 1300억원 규모 금융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자리에 차기 사장 후보로 이선훈 부사장(자산관리부문 대표)이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진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한 이후 대치센트레빌 및 광화문 지점장, 강남영업본부 본부장, 전략기획그룹 그룹장, 리테일그룹 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약 21년간 신한투자증권에서 근무했다.
2022년에는 SI증권 대표이사직을 수락하며 신한투자증권을 떠났지만, 지난 1월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장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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