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하 협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과 재단 중부캠퍼스에서 자동차 산업의 직업 전환과 전기차 충전시설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미래 자동차 분야 서울시 40대 직업전환 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와 재단은 지난 7월에도 40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관리사 과정 교육을 운영해 총 3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횟수와 인원을 확대하며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종선 협회장은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계에서 요구하는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40대 대상 직업전환이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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