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에서 '함께하는 AI, 내일의 AI(AI together, AI tomorrow)'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SK그룹]](/news/photo/202411/618211_532832_18.jpg)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최태원 SK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재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최태원 회장은 7일 서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이 미국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고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 양국은 지난 70년간 굳건한 안보 동맹을 기반으로 긴밀한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며 "한국 기업들이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 제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상의는 미국 경제계의 오랜 파트너로서 양국 간 경제 협력 활성화를 위해 미국 기업은 물론 정부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양국의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오랜 파트너십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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