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등 7 개관 227명 참여하는 '모두의 산책' 프로젝트 추진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검증과정을 통해 도심공원 기반 여가 서비스앱으로 구현될 예정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검증과정을 통해 도심공원 기반 여가 서비스앱으로 구현될 예정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단(이사장 이종성)은 한국국제협력단 등 성남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관내 공원 126개 약 2,685건의 편의시설 정보를 수집하는 '모두의 산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모두의 산책' 프로젝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인공지능 기반 트래블테크 기업 ㈜휴플(대표 김홍래)이 개발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동약자의 여가 향유권 향상을 위해 도심공원의 접근성 정보를 수집해 앱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포함해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총 7개 기관이며 총 227명이 참여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검증 과정을 통해 추후 개발 예정인 도심공원 기반 여가 서비스 앱(가칭 모두의 산책)에 구현될 예정이다. 이 앱을 통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은 도심공원의 접근성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여가향유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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