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답콕과 제주지역 마약류 예방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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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 답콕과 제주지역 마약류 예방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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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한라대학교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제주한라대학교는 대학생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활동단체인 답콕(DAPCOC)과 함께 4일 제주한라대학교 러닝 스페이스에서 '제주한라대 DAPCOC' 발대식 및 1차 마약류중독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제주한라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 김휴찬 교수와 이선민 (재)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사장의 축사,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장의 격려사, 가서 범키의 축하인사와 제주한라대 DAPCOC 인증패 전달식으로 진행되며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장,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선민 이사장 등 중독 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격려와 참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진행될 1차 세미나에는 조성남 센터장의 '마약류 중독의 이해와 실태' 강연 이후 강연내용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자유토론을 갖는다. 이어 (사)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제주도지부장인 강승남 관장의 '내 몸을 지키는 특공무술 체험'이 진행된다.

마약예방 연합동아리인 답콕의 제주한라대 지부인 제주한라대 DAPCOC은 제주한라대학교 재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을 위하여 매주 제주한라대에서 대학생 주도 마약예방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하며 학교별 연간 마약류 중독예방 정기세미나 20회,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 4회와 연간 2회 DAPCOC 연합세미나를 진행한다.

답콕은 제주한라대 DAPCOC을 기점으로 제주지역의 20대 청년과 10대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고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제주한라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QR로 가능하다.

박상규 DAPCOC 사무총장은 "이번 제주한라대 DAPCOC 발족을 통해 제주 지역의 건강하고 건전한 대학 캠퍼스 문화, 건강한 연대와 공동체 형성, 대학생의 초.중.고 대상 마약예방 교육봉사 활동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및 대학교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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