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이노베이션, SK E&S와 합병법인 출범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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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이노베이션, SK E&S와 합병법인 출범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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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법인이 1일 공식 출범하면서 SK이노베이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000원(3.41%) 오른 12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SK E&S와의 합병과 함께 자회사인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내년 2월 1일에는 SK온과 SK엔텀의 합병도 끝낸다.

합병 후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에 SK E&S가 민간 최초로 통합·완성한 천연가스(LNG) 밸류체인까지 더해지면서 석유, 가스, 전력 등 주요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이 된다.

합병 후 기존 SK E&S는 SK이노베이션 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된다. 새 사명인 SK이노베이션 E&S를 사용하며, SK온 역시 이번에 합병한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반영해 새 사명으로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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