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키움증권은 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서구권 내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3분기 매출 1조681억원, 영업이익 75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 160% 증가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덕분에 중국 리스크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며 "향후 주가의 방향성은 아모레퍼시픽이 서구권 채널 내 성장 모멘텀을 키워갈 수 있을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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