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DS투자증권은 31일 삼성물산에 대해 4분기에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은 2024년 3분기 연결 매출이 10.3조원으로 전년 대비 6.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360억원으로 11.3% 하락하여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상반기 대형 프로젝트 공정 마무리로 인한 기저 효과로 인해 이번 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강태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건설부문 일시적 실적부진은 4분기에는 회복될 전망"이라며 "조정 시 저가 분할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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