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제이앤티씨가 상승세다. 대면적 유리관통전극(TGV)유리기판의 첫 샘플 공급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제이앤티씨는 2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15% 오른 2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 시작 전 제이앤티씨는 지난 6월 TGV유리기판 첫 시제품을 출시한 이후 약 4개월여만에 대면적 TGV유리기판까지 개발 완료해 글로벌 패키징 3사에 첫 샘플을 공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이앤티씨가 이번에 개발한 반도체 패키지용 TGV유리기판은 기존 시제품(100*100㎜)보다 기판 Size가 500% 커진 대면적 제품(510*515㎜)이다. 비아 홀(Via Hole) 및 유리관통전극(TGV) 등에 특화기술이 고도로 적용된 초정밀화 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기간 내 대면적 TGV유리기판 제품 생산에 성공하기까지 초미세 홀가공부터 에칭, 도금, 폴리싱(연마)까지 기존 시제품 출시 때보다 한층 더 각 공정별 핵심기술 고도화가 적용됐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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