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현대차, 주주환원 강화 주가 반등 요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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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현대차, 주주환원 강화 주가 반등 요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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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훈 기자]
[사진=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KB증권은 25일 현대차에 대해 주주환원 강화는 주가 반등의 요인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1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 하락한 3조6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와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각각 7.5%, 3.8% 하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분기배당은 500원 증가한 2000원으로 발표됐다.

강성진 연구원은 "전날 추가 주주환원 계획이 발표되지 않자 주가는 하락했지만 주가의 과도한 하락은 기회라고 판단한다"라며 "주주환원 강화는 주가 반등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관련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힌 만큼 양호한 이익전망과 현대차그룹 차원의 주주환원 강화 의지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주환원 방안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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