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LG전자, 아쉬운 밸류업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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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LG전자, 아쉬운 밸류업 공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0월 23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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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iM증권은 23일 LG전자의 밸류업 공시에 대해 자사주 처분 방법이 확정되지 않아 아쉽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LG전자는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 및 향후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공시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트리플 7'(연평균 성장률 7%·영업이익률 7%·기업가치 7배)을 이뤄내고 매출액 100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이번 공시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여부 등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면서도 "이에 대한 검토를 공식화한 만큼 향후 긍정적인 방향의 의사 결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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