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 경영자(CEO) 사장이 유럽 주요 업체들과 반도체 관련 협력을 논의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곽노정 사장은 최근 유럽 최대 규모 종합 반도체 연구 개발 기관 아이멕(imec)을 방문해 루크 판 덴 호브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반도체 분야 최신 기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멕은 벨기에와 프랑스, 네덜란드 3국이 지난 1984년 공동 설립한 유럽 최대 규모의 비영리 종합 반도체 연구소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07년 32㎚(나노미터) 이하 메모리 반도체 공정 기술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아이멕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후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곽 사장은 아이멕 외에도 네덜란드 ASML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사를 만나 협력 관계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