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글로벌 스탠더드에 안맞는 규제, 신속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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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글로벌 스탠더드에 안맞는 규제, 신속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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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테크 퀘스트' 축사…"바이오헬스 국제 연대·협력 한층 강화"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들이 있다면 신속히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테크 퀘스트' 축사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았던 것처럼, 국민 건강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도 직결된다"며 "지난 6월 출범한 '바이오 제약 연합'을 통해 의료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암과 같은 필수 의료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 기술개발 확대를 지원하고, 의료기기나 신약 개발에도 AI를 적극 활용하며 바이오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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