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 2024'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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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 2024'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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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베니트 강이구 대표이사가 '코오롱베니트의 DX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코오롱베니트 제공]
▲ 코오롱베니트 강이구 대표이사가 '코오롱베니트의 DX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코오롱베니트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코오롱베니트는 5일 '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 2024'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DX 전략과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는 정보기술(IT)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고객 사업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AX로 진화하는 DX 방향성을 제시했다.

코오롱베니트 자체 솔루션 r-CoCoAna(스마트팩토리), r-PLANNA (경영계획), HRWORX(인사관리), IoK(홈 IoT) 와 함께 올해 AI 영역에서 새롭게 출시한 KOAIWORX(AI플랫폼), KOAIBot(AI챗봇)도 소개됐다.

이와 함께 코오롱베니트와 협업하는 SAS, 클라우데라, 트라이센티스, 싱글스토어 등 글로벌 파트너 대표 솔루션도 소개됐다.

기조연설에서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는 "코오롱베니트 DX 추진 방향은 시장, 고객, 경쟁사 등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며 AI를 적극 활용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과정"이라며, "데이터 기반으로 탁월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AI를 통해 사업 모델을 혁신하도록 고객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각 사업부 실무자가 연사로 나서 코오롱베니트의 전반적인 'AX 여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먼저 IT혁신을 통해 제조 기업의 DX 및 AX 전환 고민을 해소하는 단계적 로드맵과 구체적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고객 기업의 전반적 DNA를 AI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코아이웍스(KOAIWORX) 등의 자체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또한 최근 최적의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AI 공급체계를 AI 애그리게이터로 정의했으며 60여 개의 AI 솔루션 기업 및 유통 파트너와 체결한 협의체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를 통해 AI가 생소한 SMB(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DX시대에 적합한 인사관리 솔루션과 경영계획 수립 업무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도 설명했다.

코오롱베니트와 협력 중인 글로벌 파트너사의 발표 세션도 진행됐다. 기업 DATA와 AI를 위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생성형 AI 및 고급 데이터 분석을 위한 'SAS 솔루션', 실시간 생성형 AI 앱을 위한 '싱글스토어DB', AI 기반 테스팅 자동화를 위한 '트라이센티스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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