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금요일인 30일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7도, 낮 최고 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으며, 최고 체감 온도는 33∼35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제주 31도다.
강원 영동·경상권·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제10호 태풍 산산 영향으로 강풍이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