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와인 수입사 스퍼리어인터내셔널이 ESG 시대에 부응하는 기부활동을 국내에 선보인다.
스퍼리어인터내셔널은 호주의 '와인 투 워터'(Wine to Water Pty Ltd)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리틀 리플(Little Ripples) 와인을 한국에 론칭했다.
리틀 리플 와인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통해 전 세계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선 파트너인 브리짓 워터(BridgIT Water)와 협력해 현재까지 아프리카와 인도에 37개의 우물을 설치, 약 38만 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있다.
'1 Bottle, 1 Person, 1 Year'라는 슬로건 아래 와인 한 병 판매마다 한 사람에게 1년간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델리(Deli)에서 리틀 리플을 선보일 예정이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ESG 상품 존을 설치해 리틀 리플 와인을 소개했다.
롯데호텔서울은 '리:띵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부터 로비 1층 와인 샵에서 리틀 리플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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