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U+↑…좁혀지는 휴대폰 가입 회선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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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U+↑…좁혀지는 휴대폰 가입 회선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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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KT의 휴대폰 가입 회선이 1년 7개월째 감소하는 반면 LG유플러스(LGU+)는 지난달 소폭 증가하며 격차를 좁혔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2024년 4월 무선 통신 서비스 가입 현황 통계에 따르면 KT의 휴대폰 가입 회선 수는 전달 대비 8568건 줄어든 1345만8248건이다.

LG유플러스는 1095만1342건으로 전달 대비 2235건 증가하면서 2위 KT와의 격차를 줄였다. 1위 사업자 SK텔레콤(SKT)은 2313만2494건으로 지난 3월 대비 1만812건 감소했다.

KT 휴대폰 가입 회선 수는 2022년 10월 이후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LG유플러스와의 휴대폰 가입 회선 수 격차는 6개월 연속 좁혀지는 중이다.

양사 간 휴대폰 가입 회선 격차는 지난해 10월 258만2190건 이후 올해 4월 기준 250만6906건이 됐다. 3월 격차(251만7709건)보다 1만803건 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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