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젤, 美ITC 예비판결 승소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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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휴젤, 美ITC 예비판결 승소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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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거두공장(사진=휴젤 홈페이지 갈무리)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휴젤이 메디톡스와 진행 중인 보툴리눔 톡신 소송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예비 판결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휴젤은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5.63%)오른 2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4만5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휴젤은 "메디톡스가 제기한 특정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미국 내 수입에 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 사건에서 '휴젤이 관세법 제337조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는 ITC의 예비심결을 받았다"라며 "당사는 올해 10월로 예정된 미국 ITC의 최종심결까지 법무대리인을 통하여 당사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여 계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예비 심결과 관련해 ITC에 재검토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2022년 메디톡스는 휴젤이 자사 균주 및 제조공정을 도용했다며 휴젤·휴젤아메리카·크로마파마를 ITC에 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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