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펄어비스, 또 다시 찾아온 붉은사막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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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펄어비스, 또 다시 찾아온 붉은사막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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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펄어비스에 대해 또 다시 찾아온 붉은사막 모멘텀에 투자의견 '홀드'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이브 두 개의 장기화된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그 외 신작은 부재하기 때문 에 PC 및 모바일 매출은 게임 업데이트 적용 여부에 따라 변동성 있는 모습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PC 검은사막은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2분기 대규 이벤트 를 진행해 마케팅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오는 8월, 동사는 게임스컴에 참가해 신작 '붉은사막' 유저 시연 행사 진행 예정"이라며 "유저 대상 시연인 만큼 붉은사막 개발은 마무리 단계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시일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내년도 상반기로 추정된다"라며 "내년 붉은사막 판매량 추정치는 300만장을 유지. 붉은사막 출시 연기 리스크는 줄었으나 출시 시점까지 최소 6개월 이상 남았다는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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