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LG전자, 데이터센터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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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LG전자, 데이터센터 수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29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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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나증권은 29일 LG전자에 대해 미국의 대형 데이터센터로의 대규모 냉각시스템 수주에 따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이상으로 높아질 근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기존의 '매수'와 14만원을 유지헀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날 LG전자 주가 13%대 급등 배경은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향 칠러 활용한 대규모 냉각 시스템 공급"이라며 "이번에 공급하는 칠러 용량은 최대 5만 냉동톤(RT)으로 과거 공급 이력 있던 스타필드의 3배 이상 규모"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는 데 따른 수혜가 가능하다는 차원에서 새로운 시각의 접근을 환기해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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