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KB증권은 23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전동화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은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전동화 사업 손익 개선은 주가 상승의 가장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 매출액은 2023년 12조2000억원에서 2030년 69조4000억원으로 증가하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20.7%에서 2030년 50.9%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전동화 사업의 턴어라운드는 현대모비스 주가에 중대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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