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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19일 인천 강화군 양사면에서 구자준 LIG손보회장, 이제훈 어리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20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LIG손보는 2005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으로 2005년부터 '희망의 집짓기' 운동을 해오고 있다.
이전 20호 희망의 집은 강화도에서 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15살 김준영(남, 가명) 군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완공식에 참석한 구자준 회장은 "희망의 집 20호는 작은 희망들이 모여 얼마나 큰 결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뜻 깊은 사례"라며 "LIG손해보험은 2012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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