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어퓨,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 다현'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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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어퓨,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 다현'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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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재계약하며 4년 연속 인연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맑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유한 다현이 브랜드 슬로건 '스테이 퓨어 (STAY PURE)'와 같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가장 부합해 계약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다현은 어퓨 모델 중 최장수 기록을 세웠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그동안 다현의 높은 인기와 밝은 에너지가 어퓨의 글로벌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실제 다현과 함께 제작한 SNS용 디지털 콘텐츠와 다현의 화보는 한국과 일본에서 높은 조회수를 올리며 크게 인기를 끌었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앞으로 다현을 내세워 한국, 일본, 미국은 물론 인도네시아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행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어퓨 과즙팡 립 플럼퍼' 구매 시 다현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다현의 신규 화보 공개와 함께 '어퓨 워터락 피니셔'를 4월 17일에 출시한다.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어퓨 워터락 피니셔는 작년 5월 일본에서 먼저 선보여 품절대란을 일으킨 제품이다. 수분감이 있는 제형에 3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건조함 없이 유분을 잡아주고 보송한 피부를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2023 조조코스메(ZOZOCOSME) 베스트 화장품 어워드'에서 한국 코스메틱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일본 LIPS 베스트 코스메틱 2023 어워드에서 페이스파우더 지속력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뷰티 강국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한 지난 3년 간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어퓨만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어퓨를 비롯해 미샤, 스틸라, 초공진, 셀라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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